제주-제주-2022-03448에서

구구가 된 이야기

입양 스토리

13년 동안 키우던 강아지 오광이를 급작스럽게 지병으로 떠나 보내게 되었어요. 나름의 방법으로 슬픔을 극복하던 와중에 포인핸드에 떠난 친구와 비슷하게 생긴 친구의 공고가 올라와 얼굴만이라도 보러 가보자는 마음으로 보호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직원분께 사진을 보여드리니 그 친구는 이미 입양 신청자가 있다고 하셨죠. 슬픔을 가진 저보다 더 좋은 가족을 만나는 게 낫겠다 싶어 돌아 나오려는데 유독 한방에서만 짖음이 없더라고요. 다른 방에서는 사람만 보면 관심 가져 달라 짖는데, 그 이상한 정적이 나가려는 발을 멈추게 하더라고요.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온 친구는 제일 작은 하얀 믹스견이였는데 이상하게 누군가 저를 계속 보는 거 같아 내려보니 지금의 구구가 혼자서 얌전히 앉아 저를 바라보더라고요. 제가 고민하는 한 시간 동안 짖지도 않고 제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앉아서 눈 맞춤을 해주는 거예요. 결국 입양신청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강아지를 데려온다는 게 전 친구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옳은 방식일지 걱정되고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떠난 오광이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오광이에게도 구구는 네가 살린 거라고 기도하고요. 이제는 주변 사람들에게 구구를 알리고 싶어요!

예비 보호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가족을 찾는 친구는 끝이 없이 많겠지만, 마음이 끌리는 친구를 만난다면 그 녀석의 우주를 구해주세요. 

나의 세상도 바뀌더라고요. 같이 윈윈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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