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핸드에 올라온 입양 공고글을 보자마자 반해서 입양 신청을 했습니다. '양쪽 뒷다리 기형'이라는 단어가 처음에는 망설이게 했지만, 남편과 저는 호울이를 사랑으로 키우기로 마음먹고 입양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이 호울이와 함께한 지 3개월이 되는 날이네요! 호울이는 슬개골 탈구 수술을 받아 지금은 입원 중입니다. 호울이의 회복을 위해 우리 부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우리에게 주는 행복에 너무나 감사함을 느끼며, 우리도 호울이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