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말티푸♥ 펫샵에서 분양 받아 데리고 왔답니다. 펫샵의 실태를 알게 되어 유기견으로 둘째를 알아보던 중, 보호소에 들어오는 생후 1주에서 3주 고양이 아기들이 다음날이면 안락사되기도 전에 생을 마감하는 현실을 알게 되었어요. 어린 아기들이 눈에 밟혀 가까운 보호소에서 2주 된 우리 자두를 데리고 왔고 두세 시간 수유하고 울 첫째 제니와 함께 애지중지 키워 드디어 5주가 지나갔답니다. 이유식도 잘 먹고 애교도 많은 우리 자두! 아빠도 오빠들도 그리고 제니 언니도 자두에게 푹 빠져버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