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출신에서

시루가 된 이야기

입양 스토리

전부터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많아 유기묘와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들을 보곤 했어요. 그러던 중에 시루를 보자마자 ‘시루다!’ 라는 생각이 확 떠올랐어요. 오랜 고민 끝에 시루를 입양하기로 했고, 임시보호자와 연락을 했습니다.

지금은 누구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아요. 제가 방을 옮기면 졸졸 따라오기도 하고요! 이갈이 중이라 손과 발이 아프긴 하지만 너무 행복해서 괜찮아요. 아직 초보 집사이지만 더 노력할 거고, 시루는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루야 건강하게 오래 같이 있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