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출신에서 

태백이가 된 이야기

입양 스토리

강원도 고성에서 발견되었던 태백이는 공고 기간이 끝나도 찾아오는 이가 없어 임시보호를 받다 입양되었으나 몇 개월 만에 파양된 아픔을 가진 아이예요. 다시 임시보호를 거쳐 저와 가족이 되었고, 이제 5년 차가 되었답니다. 사업 실패로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태백이와 매일 같이 산책하며 우울증을 이겨냈고, 다시 재기하게 되었습니다. 태백에는 제게 너무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가족입니다.  앞으로도 평생 같이 하겠습니다♥